“우리 젊은 사람끼리 제대로 된 컴퓨터음악 한번 만들어봅시다. 내가 미국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고 돌아왔는데 지금 이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요, 종화 씨가 나와 함께 힘을 합쳐준다면 틀림없이 우리나라 최고의 팀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."(『이수만 평전』에서)

이수만이 홍종화를 끌어들인 행동은 시장의 지배자였던 장고웅에 대한 작은 반란이기도 했다. 그는 거기서부터 시작했다. 뜻을 도모할 때 필요한 것은 인재다. 인재가 없으면 SM이란 회사는 의미가 없다. 이 회사는 철두철미 사람의 능력으로 만들어지는 콘텐츠를 상품화하여 시장에 내놓는 회사이기 때문이다.
2017/02/23 11:21 2017/02/23 11: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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